[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1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계는 학생 개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구체적 지침과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 지원 절차를 명확히 할 방침이다.

학교는 기존 위원회를 활용하거나 필요 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여건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매뉴얼' 제공과 '경북형 학맞통 누리집' 구축으로 자료 확인부터 정보 공유, 행정 처리까지 원스톱 지원을 구현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에 설치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센터'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과 외부 연계를 전담한다.
복합 위기 학생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통합 지원을 받게 된다.
전면 시행에 앞서 최근 3년간 20개 선도학교와 3개 시범 교육지원청을 운영해 현장 안착 기반을 다졌다.
오는 1월 20일에는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교직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명확한 지침과 교육지원청 중심의 지원,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경북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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