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전기요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임시조립주택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4월까지 겨울철 기간 동안 한국전력공사가 지원하는 월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에 더해, 도비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재민들은 월 최대 40만 원까지 전기료 지원을 받게 된다.
겨울철 지원이 종료되는 2026년 5월 이후에는 한전의 전기요금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경북도가 월 최대 20만 원 범위에서 전기료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전기료 부담에서 벗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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