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충남 콘텐츠 기업, CES 2026서 ‘최고혁신상’


아산 지원 받은 담가라 ‘STORYSYNC’ 수상… 디지포레 ‘Twin Connect’ 상담액 120만달러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콘텐츠 기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산시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 2곳이 전시에 참가해 AI·디지털 트윈 기반 콘텐츠를 선보였고 이 가운데 한 기업은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까지 거머쥐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아산시 콘텐츠 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CES 2026에 참가한 ㈜담가라·㈜디지포레 등 2개 기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업은 각각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졸업 기업으로 차세대 콘텐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담가라의 참여형 미디어 시스템 ‘STORYSYNC’는 CES 2026 출품작 가운데 단 1% 미만에만 수여되는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최고혁신상은 CES의 36개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혁신성을 보여준 제품·기술에 주어진다.

[사진=충남콘텐츠진흥원]

‘STORYSYNC’는 관람객이 SNS에 올린 사진을 AI(컴퓨터 비전·자연어 처리)로 실시간 수집·분석해 지역 전통 설화와 결합한 새로운 영상 서사로 재구성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신화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개인 경험을 ‘집단적 문화 스토리’로 확장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포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모빌리티 데이터 관리 플랫폼 ‘Twin Connect’를 선보였다.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환경에 시각화하고 이를 자동으로 3D 콘텐츠로 변환해 외부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해당 플랫폼은 2025년 충남메타버스지원센터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지역특화 과제로 선정돼 추진된 성과물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문의·상담이 이어졌고 상담액은 120만 달러에 달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지역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충남 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알리게 돼 뜻깊다”며 “도내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충남 콘텐츠 기업, CES 2026서 ‘최고혁신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