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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도지사 후보군, 전북발전 전략 입장 공개하라"


도지사 후보 전원에 정책 경쟁 제안, “네거티브 말고, 공론의 장으로 나와라”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이 12일 대한민국의 5극 3특 기조 속 전북 발전 전략이라는 중대한 의제에 대해 모든 전북도지사 후보들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도민 앞에 공개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선 △전북 발전 핵심 전략 △완주·전주 통합 △새만금특별지자체 구성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원택 국회의원 [사진=이원택 의원실 ]

이 의원은 “전북 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과 현안에 대해 도지사 후보자 모두가 공론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우선 각 후보의 명확한 입장을 공개하라”며 “그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조율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북의 산업·인구·재정 구조를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 지역간 통합·상생은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 더 이상 추상적 언어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정책으로 답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단편적 프레임과 자극적 언사로 상대를 흠집 내는 방식은 전북의 미래를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못한다”며 “네거티브 경쟁이 아니라 전북의 10년, 20년을 책임질 전략과 실행력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5극 3특’ 국가 발전 기조 속에서 광역단체들이 통합을 통해 메가시티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독자적인 특별자치 노선을 걷고 있는 전북 역시 이 흐름에 대응해 자신만의 특화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북 정치권이 분열이 아닌 연대로 힘을 모으는 일”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이라는 역사적 기회 속에서 전북이 방향을 놓친다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정치권에 돌아가고 도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전북 도내 한 언론사가 제의한 행정구역 통합 관련 토론회가 무산된 사례를 언급하며, “저는 참여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나, 타 후보의 반대 또는 미온적 태도로 토론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전북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라면 어떤 주제이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공론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여론만 흘리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전북의 미래는 비난이나 회피가 아니라, 준비된 비전과 책임 있는 실행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숨지 말고, 정책으로 경쟁하자”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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