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보령시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늘리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육아휴직 기간 소득 공백으로 인한 부담을 줄여 아빠의 돌봄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12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남성 육아휴직자다.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육아휴직 기간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보령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신산업전략과로 하면 된다.

보령시는 올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지원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청년센터 이전·개관 △지역 정착 프로그램 운영 △청년 관계망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의 장기 정착을 유도한다. 취업·창업 분야도 강화한다. △청년 취업 생활비 지원 △청년 어학 단기 집중 교육 △청년 창업 임대오피스 지원 △청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종훈 시 신산업전략과장은 “육아는 부모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며 “이번 장려금이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일자리·교육·참여 등 청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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