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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넘어 예산까지… 과천시, 청년 참여 제도 한 단계 도약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과천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 인원은 20여 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 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청년 현안 발굴 등을 통해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 공식 청년 참여기구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거나 과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역량 강화 교육과 교류 활동, 사회 기여 활동, 분과별 회의 등에 참여하며, 과천시 청년 정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위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서 2025년 활동한 과천청년네트워크 2기는 정책 제안과 토론,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과천 로컬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했고, 해당 안건은 실제 정책으로 채택돼 시범 운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자율예산’ 운영 근거가 마련되면서, 올해부터는 청년네트워크가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예산 편성 과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청년 참여의 실질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제도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과천청년네트워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과천시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들이 정책 제안을 넘어 예산 편성 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과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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