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 9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여주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연면적 3만5천㎡를 넘는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영복 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물류센터 책임자, 방재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주소방서는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진행해 자위소방대 구성·화재 초기 대응체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난 동선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공조를 위한 소방서–물류센터 간 핫라인(Hot-Line)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김 서장은 “물류센터는 다량의 가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우려가 큰 만큼,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대형 물류시설과 소방서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첨단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지도와 실효성 있는 소방훈련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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