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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촌 왕진버스’ 30% 이상 늘린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의료사각 지대를 밝히는 충북도의 농촌 왕진버스가 대폭 늘어난다.

11일 충북도는 올해 8억8000만원을 투입해 29곳 의료 취약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양·한방 진료와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병원,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 복지를 위해 순회 지역을 지난해 22곳에서 7곳 늘렸다.

‘농촌 왕진버스’ 현장 모습. [사진=충북도]

회당 300여명이 참여해 2000여명이 추가 혜택을 보게 된 셈이다.

올해는 일부 지역 진료과목 개선·보완을 위해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와 연계로 기초검진(의사 진료상담, 혈압, 구강·검안 등)에서 나아가 심화검진(초음파, 심전도, X-ray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서 제공하지 않는 이동형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 병행 검진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검진은 3월 중순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을 본격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시·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찬식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촌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비 확대와 진료과목 개선 등을 정부에 꾸준히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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