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의 대표 친환경 농산물인 팔공산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0일부터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출하와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팔공산 미나리는 해발 200m 이상 팔공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 지하수를 활용해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농약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돼 안전성이 높고,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을 갖춰 봄철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팔공산 미나리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 작목으로 육성해 왔다.
동구는 지난 2013년부터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하고, 포장재와 친환경 자재 지원 등을 통해 팔공산 미나리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왔다.

팔공산 미나리는 농가를 통한 직접 구입과 택배 주문이 가능하며, 공산농협과 대경사과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대구장터(검사동)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동구는 오는 2월 말 동구청 열린마당 등에서 직거래 행사도 열어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미나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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