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가 산림정책 전문성 강화와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시는 9일 산림정책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림학계 권위자인 이경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정책을 기획·추진해 온 인물로,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해당 기록물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를 계기로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과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며 포항시와의 협력도 이어지게 됐다.
영일지구 사방사업은 1970년대 황폐 국토 복원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대규모 사방사업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사방기념공원을 국가적 상징성을 갖춘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산림복원 연구·교육·국제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향후 산림복원 정책 자문과 강연, 대외 활동을 통해 '산림복원 선도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림 분야 최고 권위자의 참여로 포항의 녹색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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