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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충북도의원 “교육감 출마 김진균, 본인 돌아보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이정범 충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장)이 ‘합리적 진보’를 자임하며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김 회장이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재임 당시 수당 인상과 예산 집행 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제기하면서다.

국민의힘 이정범 충북도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정범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공적 기구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자마자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이사장 본인 수당을 인상 및 수령하고, 석달 후 이사들의 회의 수당 예산을 본인 수당으로 앞당겨 사용한 부족분을 채워놓기 위해 결국 추경으로 이사회 참석 수당 예산을 추가 편성한 일. 그 과정에 대해 교육가족과 도민께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버티다가 이사장직을 사퇴하고 교육감 후보로 나선 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행보였나”라며 김진균 회장을 직격했다.

또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에서) 충북 교육이 불능상태에 빠졌다고 당당히 말하는 정당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하라”며 “오히려 그렇게 근거 없는 주장을 퍼붇는 본인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 의원은 특히 “현장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공무원들이 십 원 한 장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규정과 원칙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말로만 외치는 합리적 진보가 아니라 행동으로 책임지는 공직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부당하게 수령한 이사장 수당을 스스로 반납하고, 도민과 교육가족 앞에 분명한 사과부터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지난 7일 충북교육청 기자회견에서 “합리적 진보 후보로서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며 “학교가 교육 불능 상태에 빠진 지금의 충북 교육을 바로 세우고자 나섰다”고 말했다.

이정범 충북도의원 게시물 갈무리. 2026. 01. 09. [사진=페이스북]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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