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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방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외국인들의 충북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급등하고 있다. 충북도는 교통편의를 손보고 쇼핑관광 편의를 개선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오송역 등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청주성안길 철당간 광장에 있는 트래블라운지 C-SQUARE. [사진=충북도]

2025년 11월 말 기준, 청주공항 외국인 입국자는 10만명으로 2024년보다 4만명 증가했다.

글로벌 관광 트렌드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뿐 만 아니라, 지역 경험을 즐기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추세다.

그 중에도 충북은 해외 여행 전문 사이트들에서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로 손꼽는 지역이다.

청주공항은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혼잡도가 덜하고, KTX오송역이 있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 몇 년간 지역 곳곳에 대대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도 이뤄졌고 ‘한국디저트 in 청주’ 등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도 활성화돼 있다.

중국의 한한령이 한일령으로 변한 상황도 기회다.

도는 청주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C-SQUARE)를 관광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여행짐을 맡겨 놓고 지역 미식·쇼핑 정보를 안내받아 관광을 즐기고, 충북에서 생산된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조성돈 충북도 관광과장은 “쇼핑바우처인 C-패스를 통해 주요 상권인 성안길 일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등 쇼핑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주요 국가와 잠재적 타깃 국가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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