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강북구가 1인 가구의 다양한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강북구 1인 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북구가 1인 가구의 다양한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강북구 1인 가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사진은 강북구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강북구]](https://image.inews24.com/v1/4c671d6bf41407.jpg)
이번 공모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과 고립, 생활 기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으로, 구는 공모를 통해 총 2~3개의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별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 중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고독사 예방·관리 △고립·은둔 방지 △장애인 특화사업 등 3개 부문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모 분야인 '돌봄·안전·건강'이 '장애인 특화사업'으로 개편됨에 따라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내달 3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 접수는 불가능하며 관련 서식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 선정은 공모 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사업 적정성과 단체의 수행 능력, 예산 편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는 연령대와 생활 형태가 매우 다양한 만큼,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1인 가구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