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한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의장이 가족기업 지음의 자본 확충에 나섰다. 누적 결손금 해소와 추가 투자에 나서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지음은 9일 열린 사원총회에서 이해진이 22만좌(11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지음은 이 의장이 지분을 100% 소유한 기업으로, 동생인 이해영 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가족 기업이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03bd6248f04150.jpg)
이 의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유상증자를 통해 지음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지음의 700억 증자에 처음으로 참여한 뒤 2019년 50억원, 2021년 320억원, 2022년 300억원을 출자했다. 이번 증자까지 합치면 총 1480억원 규모다.
지음은 그 동안 1000억원 가까이 출자한 일본 베포 등의 영업손실로 인해 지난해까지 200억원 이상의 결손금이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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