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의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일 시청에서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6년 표준지 3073필지에 대한 조사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주시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1.55%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3.35%와 경기도 평균 2.67%를 밑도는 수치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하면 이천시(2.38%)보다는 낮고, 양평군(1.16%)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표준지 조사·평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의 적정 가격을 평가·공시하는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의 기준이 된다.
시는 올해 표준지 수를 지난해보다 1필지 늘려 총 3073필지를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와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지가산정이 보다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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