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는 신용 등급이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제약을 받는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해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지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 신한, 우리, 국민, 기업, 하나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께서 희망과 용기를 받으시길 희망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의회와 협력해서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