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에 매출 6조1415억 원과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줄었고,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3% 줄며 적자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c779f22135a00f.jpg)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약 3300억원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은 4548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률은 마이너스 7.4% 수준이다.
LG엔솔은 지난해 3분기까지 IRA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2개 분기 연속 흑자였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것은 전기차(EV)용 파우치 배터리 물량 감소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추가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6e457a1eaa8c0d.jpg)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은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줄고, 영업이익은 133.9%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9일 4분기 경영실적에 대한 콘퍼런스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