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가 ‘장보기·육아·여가·교통’을 하나의 동선으로 아우르는 생활권으로 변모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빌리지를 중심으로 쇼핑·외식·키즈 콘텐츠·문화시설 등이 주거지 인근에 모이고 있다.
각종 인프라 시설이 하나의 생활권에 모이면 동선이 짧아져 생활 효율이 높아진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차량이 아닌 도보 중심의 근거리 동선으로 이동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전경 [사진=현대건설]](https://image.inews24.com/v1/4a4774b7e44470.gif)
이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미 검증된 공식처럼 통한다. 광교신도시는 2020년 3월 ‘갤러리아 광교’개장 이후 주거 선호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갤러리아 광교 도보권에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는 2025년 12월 기준 3.3㎡당 평균 매매시세가 5062만원으로 광교신도시의 대표 아파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입주가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생활권의 변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거론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일원에 들어선 이 단지는 주거와 상업·여가 인프라가 맞물리는 권역에 위치해, 퇴근 후에도 생활 필수 동선을 단지 주변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 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 7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된 복합 단지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독서실, 스터디룸,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데크로 연결된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GTX-A 운정중앙역 접근성도 양호하다. 여기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으로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 운정호수공원은 72만4937㎡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3.2배에 달한다. 호수와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휴식·여가 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에서 소리천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 역시 차량으로 20분 안팎이면 접근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좋은 집’보다 ‘삶이 편한 생활권’을 먼저 고려한다”며 “집에서의 10분 차이가 아이 하원 이후의 저녁 루틴을 바꾸고, 그 차이가 장기 거주 만족도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