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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터미널 이전 준비 이상 없어"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준비 현황을 최종 확인하기 위해 이학재 사장 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이전 대비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이전 대비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올해 1월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해 이전 준비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

이에 이전 5일 전을 맞아 그간 준비해온 시설과 인력 현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 사장 주관 아래 각 부서장이 함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 사장은 체크인카운터, 항공사 라운지, 식음시설, 수하물 설비 등 아시아나항공의 이전에 대비해 설비와 인원 확충이 이뤄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담당 부서와 최종 준비 현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 사장은 1월 14일부터 2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는 아시아나항공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최종 점검이 마무리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4일 0시부로 인천공항 개항 이후 25년간 사용해 온 1터미널(T1)을 떠나 2터미널(T2)에서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이은 2대 국적 항공사로, 현재 인천공항에서의 월평균 93만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15.4%이다. 개항 이후 현재까지의 누적 운송 여객은 2억300만명에 달한다.

이처럼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나항공이 T2로 이전함에 따라 T1과 T2의 여객 분담률은 기존 65대35에서 50대50으로 조정돼, 체크인카운터와 주차장 등 일부 시설에서 혼잡이 발생했던 T1의 이용 편의도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이전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고 공항 이용객에게 한층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이전과 여객 오도착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 항공사의 협력을 지속해 공항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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