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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0%, 3주 만에 5%p 상승⋯민주 45%·국힘 26% [한국갤럽]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하며 지난 조사 대비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6~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0%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 같은 기관의 지난 조사보다 5%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3%로 지난 조사 대비 3%p 감소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0%)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이 14%를 차지했고 '소통'(9%) '직무 능력 및 유능함'(6%)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6.1.7 [사진=연합뉴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22%로 가장 높았다. '외교'가 8%로 뒤를 이었으며 '친중 정책'과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도 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이 8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수도권인 '서울' '인천·경기' 지역은 각각 59%, 65%로 조사됐다. 영남권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지지율은 39%, 4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7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40대(75%), 60대(56%), 30대(50%), 70대 이상(49%), 18~29세(46%) 순이었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상하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순방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6%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지지율이 5%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도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1%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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