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10.30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d3d3a8d28c853.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취임 후 첫 방일이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 '나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총리와 처음 대면한 지 두 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이 대통령은 13일 당일 오후 나라에 도착한 뒤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등에서 지역 및 글로벌 현안과, 경제·사회·문화 등 민생에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4일 오전에는 양 정상이 친교 행사를 함께하며, 오후에 이 대통령은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경주 회담에서 '셔틀외교 기조'를 이어가는 데에 뜻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음번엔 나라에서 만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후 양자 방문을 조기에 실현해 상대국을 수시로 오가는 셔틀외교의 의의를 살리는 한편,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 관계의 발전 기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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