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보령시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에 나섰다. 도시 구조 변화에 맞춰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작업이다.
충남 보령시는 전날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부서장, 운수업계 관계자, 이통장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시작됐다. 시내버스 운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선 개편안과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용역은 2027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버스 노선과 실제 교통 수요의 괴리, 대중교통 인프라 연계 부족, 지역 간 이동 불균형 등이 주요 문제로 제시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단계별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보령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주거지 확장, 교통거점 이동 등으로 달라진 도시 공간 구조를 반영해 노선 불균형을 해소하고 생활권 중심의 효율적인 노선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재정 여건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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