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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모아타운 연달아 수주⋯'하늘채' 타운 확대


최근 서울 면목동서 2주 연속 시공권 확보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중랑구 마장동, 성동구 면목동 등 서울 곳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수주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5월 마장동 모아타운 2구역과 1구역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마장동 모아타운은 총 5개 구역에 1673가구가 신축될 예정으로 이 중 코오롱글로벌이 두 개 사업장을 수주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나머지 3∼5구역도 추가 수주, 브랜드타운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대규모 재개발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서울시 특화 정비모델로 빠른 사업 속도가 강점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한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한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면목동 1-4번지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거머쥐며 2주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

역시 인근에서 모아타운 시공권을 수주한 경험이 있는 지역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지난 2023년에 같은 모아타운 사업장인 면목역3의1·2·3구역의 시공권을 따내면서 해당지역 대다수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시공사 선정이 예상되는 면목역3의7구역 등 추가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가 지난 2022년 모아타운 사업을 발표한 뒤로 해당 부문 수주에 주력해왔다. 서울시 모아타운 1호 사업장인 강북구 번동에서는 1~10구역을 전체 수주했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천호동, 마장동, 면목동 등 모아타운에서만 15곳이 넘는 사업장에서 수주 깃발을 꽂았다.

코오롱글로벌은 모아타운 사업에서 △주민 설명회 및 소통 강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맞춤형 사업 제안 △투명한 사업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주민 신뢰를 확보한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모아타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초기 기획부터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프로세스를 적용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도시정비사업인 서울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 도시정비 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수주잔고는 5년치 일감 규모인 13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다수의 도시정비 수주를 통해 서울시 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로 고객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채 랜드마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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