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에 김승태 변호사가 임명됐다. 임기는 3년.
김 감찰관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부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29기로 수료한 뒤 대구지검 검사,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를 역임한 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전남교육청 감사담당관(3급), 한국가스공사 감사실 부장 등을 역임했다. 공수처는 "감사·감찰 업무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인권감찰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자체감사기구로서 개방형 고위공무원단 직위다. 내·외부 경쟁을 통해 채용한다. 임용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심사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선발하고 이후 인사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인사 재가를 받아 진행한다.
공수처는 지난해 7월 18일 전 남수환 감찰관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1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적격자가 없어 6개월간 수사2부장이 직무를 대행해왔다.
오동운 처장은 "새로운 인권감찰관 임명을 계기로 공수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도 청렴하고 부패 없는 건강한 공수처 조직이 되도록 내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감찰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인권감찰관 [사진=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https://image.inews24.com/v1/12f82746c9467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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