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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준법·윤리경영 강화⋯부패방지 프로그램 도입


내부통제∙공정거래 넘어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로 확장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남양유업은 컴플라이언스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내부통제와 공정거래 중심의 준법경영을 넘어, 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이 지난해 7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특강 현장.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이 지난해 7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특강 현장.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최근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규정과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최고경영진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원칙을 강화했다. 회사는 컴플라이언스를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변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부패방지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공식 도입하고 전사적으로 실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표준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윤리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체계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논의를 거쳤고, 국민권익위원회 'K-CP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했다.

CP의 주요 내용은 △관련 규정 제정 및 운영 △최고경영자의 실천 의지 천명 △리스크의 정기적 식별·분석·평가와 경감 조치 △고위험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신고·조사·조치 체계 구축 △지속적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 등이다.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은 "윤리와 투명성을 경영의 기본 원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준법·윤리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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