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제11회 경주시 건축상 대상에 황남동 소재 커피전문점 '테라로사 경주'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건축 부문 최우수상에는 브레스커피웍스(하동 커피전문점), 한옥부문 최우수상에는 수미가(사정동 단독주택)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건축상은 지난달 26일 열린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점, 일반건축 부문 최우수상 1점, 한옥부문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총 7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월 중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우수상에는 △깃티(보문동 단독주택) △문무대왕과학연구소 화랑관(교육연구시설) △별하당(사정동 단독주택) △황남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경기 침체로 출품작 수는 줄었지만, 활용도와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경주시 건축상이 지역 건축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역사와 공간적 특성을 현대 건축으로 잘 풀어낸 작품들이 선정됐다"며 "품격 있는 건축문화도시 경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수상작 설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해당 건축물에 수상 동판을 부착하는 한편 수상작 패널을 시청 종합민원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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