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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각종 비리 의혹 김진균, 교육감 출마 규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7일, 충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을 규탄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각종 비리 의혹과 도덕적 해이 논란에 휩싸여 단 하나의 의혹조차 명확히 해소하지 못한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이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면서 “스스로를 합리적 진보라 칭하며 교육 수장 자리에 오르겠다고 나선 김 회장의 행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주시체육회 출연금 대폭 삭감 및 납부 지연·회계 부정 의혹, 기업 후원금 사적 유용 의혹, 충북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수당 셀프 인상 및 직위 남용 의혹 등 김진균 회장을 둘러싼 의혹들은 이미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사진=아이뉴스24 DB]

단체는 “이런 상황에서 교육감 출마 선언은 시민을 무시하고, 충북 교육을 농락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김 회장이 ‘합리적 진보’를 참칭하는 것은 진보의 가치를 훼손하는 망발”이라며 “진보라는 이름을 빌려 자신의 의혹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시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그러면서 “그의 행보 어디에서도 진보의 색을 찾을 수 없다”며 “평생 보수의 길을 걷던 사람이 갑자기 진보라고 우기면 진보교육감 후보가 되는 것이냐”며 “이는 철저한 오판이고 진보의 가치를 실추시키는 오만하고 비상식적인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은 이날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최근 청주시는 그를 상대로 체육회 출연금 삭감을 비롯한 납부 지연, 회계 부정, 기업 후원금 사적 유용 등을 감사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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