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포용 금융에 65조 7300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경기도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대전환 1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KB금융 16조 3000억원·신한금융 14조 9500억원·하나금융 15조 5500억원·우리금융 5조 7300억원·NH농협금융 13조 2000억원) 등이다.
KB금융은 제2금융권 대출 대환 전용 상품, 대부업을 이용하는 금융소외계층 대상 대환대출 상품으로 취약차주를 은행권에서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성실 상환자의 이자 납부액을 원금 상환으로 활용해 은행 거래 저신용 고객을 돕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청년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청년 새희망홀씨' 신상품을 출시하고, 햇살론 이자 캐쉬백 프로그램으로 1년간 대출 잔액 2% 수준의 월 환산 금액을 차주에게 환급한다.
우리금융은 '개인신용대출 금리 연 7% 상한제'를 도입해 연 7%~12% 금리 구간의 고객에게 최대 5%포인트(p) 금리를 낮춰준다.
또한 연 7500억원을 투입해 금융소외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연 4.5%의 미소금융 청년상품(연 300억원)으로 고졸자·미취업자 등 청년의 사회 진입 준비 자금을 제공한다.
금융 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연 1000억원)을 신설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불법사금융 대출을 다 갚은 경우에 지원한다.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대상 대출(연 4200억원)도 확대해 불법사금융 대출 상환 부담을 연 2000억원 정도 줄일 계획이다.
![[자료=금융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48823a5325875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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