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인구 3만명이 채 안되는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부산 다음으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나타났다.
7일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2025년 트렌드 어워즈에 따르면 단양군은 인기검색 지역 전국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검색·이용 데이터를 토대로 이뤄졌다.

1위는 부산이 차지했으며, 단양에 이어 제주·경주·여수 등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단양은 톱5 중 유일한 내륙 지역이다.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률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이어갔다.
2023년 5월부터 시행 중인 디지털관광주민증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누적 발급자 수 30만4941명, 인구 대비 발급률 1137%를 기록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현재 다누리아쿠아리움,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수양개빛터널 등 주요 관광시설을 비롯해 관광지·체험시설 13개소, 음식점·카페·기념품점 등 민간업체 57개소 등 총 70개 업체에서 활용되며, 관광객의 체류 확대와 소비 유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자연경관에만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관광정책과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결합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겨울놀이축제, 단양 방문의 해 운영, 시루섬 생태탐방교 완공 등과 연계해 사계절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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