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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장동혁 겨냥 "尹이 옳았는데 계엄 사과?⋯사형 때리라고 부추기냐"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꼬집었다.

전 씨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갑자기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계엄사과. 이건 판사들로 하여금 무기징역, 사형 때리라고 부추기는 것이냐"고 장 대표를 겨냥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해 8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해 8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어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민노총 같은 반국가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구국 결단인 '대국민 호소용 비상계엄'이 저들의 내란공작과 사기탄핵이 드러나서 '윤어게인'이 옳았다는 것이 세상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옳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갑자기 왜 계엄사과냐"면서 장 대표의 사과에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같은 날, 장 대표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다"며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지난해 8월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또 "국정 운영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은 과거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과거 잘못된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법원 휴정기에도 공판을 진행 중인 재판부는 오는 9일 변론을 종결하고 '내란 특검팀'의 구형 및 피고인 최후진술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1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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