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 제23대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한 한상욱 구청장이 별도 취임식 없이 지난 5일 현장 소통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한 구청장은 "직원들의 당면업무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했다"며 구청 14개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구민들과 먼저 만나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기 위해 별도의 취임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 구청장은 7일부터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 각 기관의 현안을 파악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한 구청장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용인문화원, 용인농협, 용인산림조합, 중앙시장상인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 구청장은 "처인구는 현재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이른바 ‘천지개벽’, ‘천조 원 규모의 투자’로 표현될 만큼 중요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면서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처인구청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변화가 모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중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 구청장은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처인구 공직자들과 함께 책임 있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구청장은 남사읍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7년 사무관 승진 후 구갈동장,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공보관과 자치분권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4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처인구 대민협력관과 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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