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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민주당은 '김동연', 국힘은 '유승민'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는 6월 3일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경기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각각 여야 측의 1순위로 조사됐다.

7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해당 매체가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양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지사가 31.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해 4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해 4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그 뒤를 이어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8.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12.4%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밖에 한준호 의원 11.8%, 염태영 의원 4.3%, 김병주 의원 3.2%,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그 외 0.5%, '없음·모름'은 28.6%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추 위원장(31.7%), 김 지사(27.0%), 한 의원(19.6%)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 전 의원이 2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은혜 의원(14.7%), 안철수 의원 (13.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2.4%) 순이었다. 원유철 전 의원도 1.6%를 기록했으며 그 외 후보는 0.5%, '없음·모름'은 29.8%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36.9%)이 유 전 의원(15.7%)을 큰 차이로 앞서며 확고한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김동연 예비후보가 지난해 4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지난 2021년 당시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가 서울 여의도 소재 카페에서 열린 '2030 청년당원 간담회: 청년들의 집·밥·꿈이 피었습니다'에서 당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당을 모두 포함한 경기도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지사와 추 위원장이 각각 17.4%, 16.1%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뒤를 이어 김 의원(10.9%) 한 의원(8.7%), 한 전 대표(8.6%), 유 전 의원(7.9%), 안 의원(7.8%) 등 순이었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감 지지도 조사에서는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17.0%, 안민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15.7%,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5.3%로 조사됐다.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9%, 박효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 1.8%, 그 외 0.5%로 나타났다. '없음·모름' 응답은 45.9%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는 전화 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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