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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故 안성기 조문 태도 논란⋯"밝은 옷 입고 환한 미소?"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시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배 의원. [사진=채널A 유튜브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배 의원. [사진=채널A 유튜브 캡처]

이날 그는 취재진 앞에 서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부터 영화 평론가상 시상식을 함께 하며 선생님과 인연이 시작됐다"며 빈소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래 아프고 힘드셨는데, 본인께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베푸신 사랑만큼 하늘나라에서 더 큰 사랑을 받으시며 안식하셨으면 좋겠다. 인사드리고 싶어서 왔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다만 고인의 작품들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예전에 찍으신 영화 중 생닭을 뜯어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너무 경악스러웠다. 그 정도로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배 의원. [사진=채널A 유튜브 캡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배 의원. [사진=채널A 유튜브 캡처]

이를 두고 일각에서 "가벼워 보인다" "웃는 모습은 부적절한 것 아니냐" "엄숙한 분위기에 '경악스러웠다'는 표현이 어울이는 것이냐" 등 비판이 일었다.

또한 통상 검은색이나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착용하는 장례식장에서 배 의원이 흰색 코트를 입고 온 것을 두고도 "상황에 맞지 않는 옷차림" "시상식 왔냐. 의상이 부적절해 보인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

반면 "요즘은 장례식장에도 밝은 옷 입고 오는 사람들 많다"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과도한 지적이다" 등 배 의원을 옹호하는 의견도 반응도 나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다가 복장과 태도 등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은 고인의 빈소를 찾은 배 의원. [사진=채널A 유튜브 캡처]
지난 5일 별세한 '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74세.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편, 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에 걸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그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입원 6일 만인 지난 5일 오전 9시쯤,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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