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단속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까지 저지르다 끝내 붙잡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일산 동부경찰서 최근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단속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까지 저지르다 끝내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0e2fb7d5cd803d.jpg)
A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 35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 거리에서 음주 전동 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행사하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음주·무면허·개인안전장구 미착용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던 중 자신을 단속하던 경찰관들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주취 상태로 욕설을 퍼부으며 경찰관들의 가슴을 여러 차례 밀치거나 다리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또 그는 경찰차에 탑승하면서도 경찰관 2명을 상대로 복부를 걷어차거나 팔을 깨물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단속 경찰관 5명에게 욕설과 폭행까지 저지르다 끝내 붙잡혔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024년 12월 23일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무려 전과 9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관련 혐의로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불구 재차 범행하는 등 범죄의 상당성과 중대성, 재범의 우려를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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