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25년 32억2,000만원 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3년 누적 62억원 규모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2025년도에 3만34건 기부로 32억2,618만4,700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2024년 18억632만5,600원 대비 79% 증가한 모금액이고, 1만5,966건 대비 88%의 기부건수이다.
특히, 2025년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건수는 2만8,569건이고, 전체 모금액의 90%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군은,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등 의미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운영, 지역 우수 농특산물 답례품 제공 등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나아가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107건, 기부금액은 2억8,180만원으로 집계된 것에 대해서는 군 향우와 지역기업 등의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꾸준한 증가는 영암군을 응원해주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소중한 기부금이 영암군민의 생활을 바꾸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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