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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겪는 시민 돕는다"…평택시, 심리상담 8회 지원


전문 심리상담 비용 지원…중위소득 70% 이하는 무료

평택시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안내문.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명칭을 변경해 운영하는 것으로, 나이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권 형태로 제공받는다.

상담 비용은 1급 유형 회당 8만원, 2급 유형 회당 7만원으로 책정됐다.

건강보험료 납부 수준에 따라 최대 5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등은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 발급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소견서 소지자 △국가건강검진 우울증 선별검사에서 중등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이나 중증 정신질환 등 의학적 치료가 우선시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의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도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지났다면 연 1회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통해 선제적인 마음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서적 어려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바우처 사업 외에도 상시 대면·비대면 상담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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