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정보원 주관 '2025년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정원 주관 사이버 보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https://image.inews24.com/v1/ebdee2b0efac9c.jpg)
이번 성과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데 이은 것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정보보호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41개 평가 항목과 100개 세부 질의를 통해 각 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와 기술적 보호 수준,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보안관제 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관문공항이자 국가 보안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공사는 정기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사이버 보안 환경 구축에 힘써 왔다.
조직적 측면에서도 보안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
공사는 2023년 정보보안 전담부서인 사이버보안센터를 기존 팀급에서 처급 조직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에는 사이버보안팀을 신설해 국내외 사이버 침해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을 계기로 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과 국가 망 보안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등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춰 인천공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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