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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도 여자문제로는 안 혼나"⋯10년 간 여신도 성착취한 전직 목사 구속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약 10년간 다수 여신도를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 목사가 구속됐다.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직 목사인 A씨를 상습 준강간, 상습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약 10년간 다수 여신도를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 목사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약 10년간 다수 여신도를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 목사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2015년 2월쯤부터 2024년 11월쯤까지 자신이 맡은 교회 소속의 여성 교인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A씨에게 피해를 당한 신도는 총 4명으로 파악됐다.

그는 '다윗도 하나님한테 여자 관계로 혼난 적은 없다'는 등 종교적 권위를 앞세워 범행을 정당화하려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약 10년간 다수 여신도를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 목사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약 10년간 다수 여신도를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 목사가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Andrartes]

또 고소인은 A씨가 여성 교인들에게 거액의 헌금을 강요했으며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학원의 강사로 근무시키는 등 노동력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해 5월 A씨를 목사직에서 면직하고 출교 처분했다.

경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고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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