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가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호주 멜버른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6일 밝혔다.
핀에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을 경유하는 장거리 정기편으로, 에어버스 A350 기종이 투입돼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핀에어 A350. [사진=핀에어]](https://image.inews24.com/v1/89ab89938ed04c.jpg)
멜버른은 핀에어의 호주 대륙 첫 취항지로, 헬싱키 허브를 통해 유럽과 호주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핀에어는 유럽 전역은 물론 그 외 지역으로의 환승 편의성이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멜버른 노선 항공권은 핀에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첫 취항일은 오는 10월 25일이다. 다만 일정은 정부 인가 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호주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멜버른은 '호주의 문화 수도'로 불리며, 미식과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잘 알려진 도시다. 최근 발표된 지난해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는 전 세계 173개 도시 가운데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크리스틴 로벨리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헬싱키와 멜버른을 연결함으로써 북반구와 남반구를 잇는 매력적인 노선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올해 기준 유럽 93개 도시, 아시아 11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중동 2개 도시로 구성된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하계 시즌에는 캐나다 토론토 노선도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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