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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박수량 백비(白碑) 참배 진행 ... '청렴 다짐'


김한종 장성군수 등 간부 공무원 지난 2일 박수량 백비 참배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장성군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일 오전, 황룡면 박수량 백비를 참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백비 닦기, 헌화 등의 식순에 동참했다.

지난 2일 전남 장성군에서 진행된 황룡면 박수량 백비 참배에서 군 공직자들이 청렴 장성 관련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진=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하남마을 출신인 아곡 박수량 선생(1491~1554)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백리다. 38년간 관직에 몸담으면서 두 차례 ‘청백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후에 명종 임금이 아곡 선생 후손들에게 흰 돌을 하사하며, 선생의 청렴함에 흠이 되지 않도록 아무런 글씨도 새기지 않은 흰 비석을 묘에 세우도록 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황룡면 ‘박수량 백비’의 유래다.

김 군수는 “박수량 백비를 참배하며 청렴이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첫 단추’임을 되새겼다”면서 “새해에도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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