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1월 말까지 조선대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에서 ‘고교·대학 학점인정 과목 강좌’를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함께 고교·대학 학습인정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5월 조선대·조선간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대학 교수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전문가를 위촉해 학점인정 과목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조선대학교는 △실험을 통해 이해하는 현대 화학 △분자생명과학 실험 △지구시스템과 미래 △심화 물리학 실험 과목을, 조선간호대학교는 △트라우마와 뇌과학 과목을 각 캠퍼스에서 운영한다.
특히 강좌에서는 고등학교 단계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와 실험·실습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심화 학습 경험과 진로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해당 대학 진학 시 고등학교 학점뿐 아니라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교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과목 선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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