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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도 한파 속 쓰러진 60대, 저체온증으로 사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파 속에서 길거리에 쓰러진 남성이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5시 53분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길가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그는 같은 날 오전 7시 17분쯤 사망했다.

병원 측은 A씨가 저체온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기능 장애로 인해 숨졌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 1일 오전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시민들이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한 채 걷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당일 강화도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병원 측 진단에 따라 A씨가 한랭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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