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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원,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 위촉


[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봉조)이 양식장 질병 예찰 강화를 위해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을 위촉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이 제주 연안에 자바리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수산연구원]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및 관련 고시에 따라 담당 구역 내 양식시설 질병 예찰, 전염병 발생 시 방역조치 지원,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고수온기 사육관리 현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도내에는 약 500곳의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시설이 운영 중이다. 고수온 특보 기간이 해마다 길어지고 광어 외 대체어종 사육이 늘면서 전문인력의 상시 예찰과 현장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원은 제주 전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전담 관리사를 배치했다. 지역별 사육환경과 양식 품목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찰·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고수온 대응어종으로 시험양식 중인 긴꼬리벵에돔, 말쥐치, 지하해수를 이용한 강도다리‧터봇 등에 대한 사육관리 지도와 질병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내 강도다리 양식은 2019년 1332톤(145억 1700만원)에서 2024년 4743톤(604억 900만원)으로 5년새 생산량이 3.6배 증가했다. 연구원은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위해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강봉조 해양수산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고수온 피해와 새로운 질병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공수산질병관리사를 배치·운영하겠다”며 “양식산업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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