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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경매서 47억에 팔린 '참치'⋯낙찰 받은 주인공은 누구?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일본 도쿄 도요스시장에서 열린 신년 첫 참치 경매에서 참치와 성게 가격이 잇따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초밥 체인점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에 참치를 낙찰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초밥 체인점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에 참치를 낙찰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6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도요스시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243㎏짜리 아오모리현 오마(大間)산 참다랑어가 5억1030만엔(약 47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최고가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9년의 3억3360만엔(약 30억80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신년 첫 참치 경매 최고 낙찰가는 2억700만엔(약 19억원)이었다.

올해 최고가 참치의 낙찰자는 초밥 체인점 스시 잔마이(법인명 기요무라)를 운영하는 기무라 기요시 사장으로 확인됐다. 그는 2019년에도 신년 첫 경매에서 최고가 참치를 낙찰받은 바 있다.

기무라 사장은 "참치를 보는 순간 어떻게 해서든 꼭 갖고 싶었다"며 "가격에는 다소 놀랐지만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이 이 참치를 드시고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본 초밥 체인점 '스시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에 참치를 낙찰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지난 5일 일본 도쿄 도요스 수산시장의 올해 첫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 낙찰가를 기록한 참다랑어가 전시돼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낙찰된 참치는 도쿄 쓰키지에 있는 스시 잔마이 본점에서 해체된 뒤 이날부터 기존 참다랑어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경매에서는 성게 가격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홋카이도산 성게 400g이 3500만엔(약 3억2000만원)에 낙찰돼 지난해 최고가의 약 5배에 달하는 가격을 형성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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