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철로로 빠져 열차와 충돌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음주 운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철로로 빠져 열차와 추돌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서울 용산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9dcba46de487bf.jpg)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시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로 빠질 때까지 약 250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가 운전하던 벤츠 차량은 철로로 빠진 뒤, 한남역에서 서빙고역으로 이동하던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열차 우측 전면, 벤츠 승용차 우측 후면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열차 내 승객 3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철로로 빠져 열차와 추돌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서울 용산소방서]](https://image.inews24.com/v1/bb57bd137e3e99.jpg)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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