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결혼이민자 공무원을 처음으로 채용하며, 포용적 행정 실현과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을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베트남 출신 오○○(34세, 여)씨를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공무원으로 첫 채용했다고 밝혔다.

오○○씨는 이달 2일부터 1년간 가정행복과 가족복지팀에 배치돼 영광군가족센터 운영지원, 다문화가족 상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첫 채용을 계기로 행정 현장에서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배경과 차이를 넘어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통해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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