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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30분 만에 63% 초고속 충전"


CES서 선보여..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엔비디아 지포스 RTX 적용…AI 기능 강화
최근 부품 가격 오름세, 가격 상승 불가피할 듯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전력 효율과 휴대성을 강화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A(1.8나노미터급) 공정을 적용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전력 효율과 데이터 처리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노트북 신제품 프리뷰 행사에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노트북 신제품 프리뷰 행사에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그래픽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적용했다.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비디오 재생, 게임 구동 성능을 강화했다.

전력 효율 개선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6 울트라와 프로 16형은 이전 세대 대비 약 5시간 늘어난 최대 30시간의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트라 모델에는 30분 만에 배터리를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이민철 삼성전자 갤럭시에코비즈 팀장은 제품 기획 배경과 관련해 “PC는 한 번 구매하면 최소 5년 이상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결국 성능과 배터리”라며 “사용자들이 생산성 중심으로 활용하는 만큼 프로세서 성능과 배터리 지속 시간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디자인도 슬림해졌다. 갤럭시 북6 울트라는 이전 세대보다 1.1㎜ 얇아진 15.4㎜, 갤럭시 북6 프로는 0.6㎜ 줄어든 11.9㎜다.

이 부사장은 "이 뿐만 아니라 키보드, 터치패드를 좌우 균형을 맞춰 배치했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과도 어울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노트북 신제품 프리뷰 행사에서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라인업은 △갤럭시 북6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 북6 울트라 3종이다. 기본형과 프로는 14형·16형, 울트라는 16형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무게는 전 모델 모두 1㎏을 넘는다. 가장 가벼운 제품은 갤럭시 북6 프로 14형으로 1.23㎏다.

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갤럭시 북6 프로와 울트라를 출시한다. 사전예약은 6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하며, 기본형 갤럭시 북6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다만 가격은 전작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D램과 낸드를 포함한 부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다.

이 부사장은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맞지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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