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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클린선거 암행어사단' 발족…당대표 직권 '비상징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지난 2022년 공천헌금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클린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했다.

정 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클린 선거 암행어사단을 발족한다"며 "공천신문고 제도와 같이 연동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단장에는 경찰 출신인 이상식 의원이 임명됐으며, 단원은 시도당별로 1명씩 비공개 요원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한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암행어사단과 공천신문고 제도를 통해 비위 의혹 등이 접수된다면 비상징계권을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신속성, 무관용의 원칙으로 윤리심판원의 심판을 기다리기보다는 당대표 직권으로 비상징계를 즉시 하겠다는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번 지방선거 관련해 어떠한 부정과 의혹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대표부터 철저하게 공천 과정을 관리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천헌금 수수 묵인 등 여러 의혹을 받는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원내를 벗어나고, 민주당에서 탈당한다고 해서 이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 여기 있으면서 결백하니 한 명이라도 믿어달라(고 말할 것)"며 "강선우 의원 건과 배우자 관계 건은 수사해 보면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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