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HXD화성개발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홍중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와 경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부동산·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와 환율, 물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신규 사업장 발굴과 진행 중인 각 사업장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새해 경영 화두로는 손자병법의 필승 전략인 ‘선승구전(先勝求戰)’을 제시했다.
‘선승구전’은 치밀하게 승리를 계획한 뒤 전쟁에 나선다는 의미로, 이 회장은 “많이 계산하고 헤아리는 자는 승리하고, 적게 헤아리는 자는 패한다”며 “눈에 보이는 성과 뒤에는 반드시 눈에 보이지 않는 세밀하고도 힘든 준비 과정이 존재하고, 일의 성패는 사소해 보이는 작은 차이에서 갈린다”고 강조했다.
HXD화성개발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 도심 장위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을 계약·착공했으며, 이천 보은 재건축 정비사업과 부천 원종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계약하며 수도권 시장 공략에 성과를 냈다. 남해군청사,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등 역외 공공건축 사업 진출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SOC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연결하는 총연장 57.6km 규모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공사 가운데 3공구(충북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중앙탑면 창동리, 8.2km)를 2018년 착공 이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전 구간 완전 개통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구미초 외 1교 등 4개 사업의 연이은 BTL 수주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4월 대구시 BTL사업으로 공고된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 및 노선 연장 사업에서는 HXD화성개발이 지역 대표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초 제안자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민간공원특례사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2019년 대구 1호 민간공원특례사업 시행자로 컨소시엄이 지정된 이후 약 6년간 디벨로퍼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수산공원 파크드림’을 준공·입주 완료했으며, 구수산공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대구시에 기부채납했다.
박종수 사장은 “지난해 대구시로부터 ‘고용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뜻깊은 해였다”며 “회사의 성장이 HXD화성 가족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和) 이루어(成) 가는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XD화성개발은 새해에도 선제적 전략과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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