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2일 경남 창녕 남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자생력 강화와 시설 현대화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 지사는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경제를 지켜온 상인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기반인 만큼,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장·군의원, 우기수·이경재 경남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박 지사는 현장간담회에서 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건의를 청취했다.
이날 시장 상인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지역경제와 생활 여건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시설 현대화, 안전·주차 환경 개선, 경영 여건 개선 등을 요청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전통시장은 인간적인 정과 지역의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으로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전통시장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자생력 강화와 시설 현대화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어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을 찾아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상황을 점검했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일원에 조성된 시설로 총 36홀 규모(면적 5만5938㎡)로 지난 2024년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11월 개장식을 하고 임시 개장했다. 정식 개장은 올해 5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골프장은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입지 특성으로 현재도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등 외부에서도 많은 동호인과 방문객이 찾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정식 개장 시 이용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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